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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도심에서의 기온이 6~7 ℃인데
산정에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의 날씨처럼 느껴진다.
연제구청을 지나 옥수정사로 들어서지만
작은 등로를 막아놓았다.
어쩔 수 없이 길을 개척하메 등로를 찾고
능선을 따라 가파르게 올라서니 행경산이다.
행경산은 황령산 북쪽 끄트머리에 솟은 봉우리이다.
이곳에서 황령산까지는 2km 정도이고 약 20분이면 도착한다.
황령산은 해발 427m이고, 도시의 중심부에 있는 까닭에
부산의 대부분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이 일품인 곳으로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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