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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7일 금요일 정오 맑음
공항에서 돌아오는 길에
터널 입구에서 병풍사 방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짬 만 나면
푸른 숲을 보고 산림욕을하며
마음을 다스린다.
옛날에 선비와 장꾼들이
장을 보러 갈 때나 또는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으로 갈 때는
꼭 이 길을 통해서 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