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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5일 토요일
오늘의 목적지는 양산 8경 중 하나인 오봉산이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물금읍 가촌리 신리 삼거리 부근에 파킹을 하고
128번 버스를 이용 양산 범어리 누리유치원 정류소에서 하차.
범어리의 관음사에서 초입을 한다.
팔각정에서 작은 오봉산(2봉)을 거처
499m 봉우리를 지나 오늘의 최고봉인 오봉산을 만난다.
계속 직진하여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전지현의 명대사 "견우야 미안해. 나 정말 어쩔 수가 없나 봐."를 외치는 장면을 촬영한 전망대에 이르고
다시 돌아 나와 산불감시 초소 아래에서 우측길을 택해 용국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산행거리 6.2km에 사진 찍어가메 놀멍쉬멍하며 걸린 시간이 두 시간 반이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산행할 수 있는 코스이며
정상 직전에 있는 암봉이 오늘 산행 중 가장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겠다.
이곳 정상부에 있는 멋진 소나무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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