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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다.
무서리 칠
한여름 뙤약볕을
오롯이 받바내고
숨죽이며 지내 온
우리들이 기다린 그 날이
바로 내일이다.
별난 오팔 개띠들이
온 몸을 곧추세워
지랄을 할 날이
바로
내일이란 말이다.
송도
송도해수욕장은
희미한 기억 속에
아련하게 남아있지만
가슴 깊이 각인된
추억의 그 곳이다.
우리들
마음의 터전이자
고향 같은 곳이다.
어릴적
천진난만
그 시절로 돌아가
맘껏 뛰놀며
놀아보자.
거추장쓰런
가식의 탈을 벗고
순수의 얼굴로
마주하자.
유쾌, 상쾌하게..
내일 만큼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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