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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년 전 오늘(2011년 1월 2일 첫 일요일)
대간길 마루금에 Kick off한 날이다.
오랜 시간을 미뤄왔으니 그 긴장감과 설렘이란
이루 형언할 수 없다.
지리산에서 진부령까지 기본적으로 북진이다.
다만, 첫 산행을 지리산에서 Start하지 못하고
노치마을에서 첫 발을 뗀다.
입산통제 기간이나 기타의 이유로 모자이크식 진행이다.
첫걸음 하는 대간 마루금 길
온 세상이 흰 눈으로 덮인 설국에
불어오는 바람이 보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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