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병이의 포토세상

between being happy & unhappy

꺼병이 2023. 12. 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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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 being happy & unhappy
행복과 불행 사이


幸福이란 좋은 운수. 또는 행복한 운수를 말하며
행운 만족 기쁨 등으로 표현할 수 있고
不幸은 행복의 반의어이며 불운 비참 비애 등이 이에 속한다.

행복과 불행을 수학적 방식으로 교집합에 대입해 보면
행복 ∩ 불행 = 행
영문으로 대입해도
happiness ∩ unhappiness = happiness
국문과 영문에도 별 차이가 없고,
이렇듯 행복과 불행의 교집합엔
늘, 항상, 언제나, 빠짐없이 맞물려있다.
항상 행복할 수 없듯이
불행 또한 늘 존재하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말처럼
틸틸과 미틸의 파랑새(행복)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아주 사소한 일상 속에 항상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사람의 삶에 궁극적 목표가 행복 추구이듯이
누구나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했으니
행복과 불행을 합집합이 아니라 교집합으로 여겨
언제나 일상으로 웃으며 살아가는
지혜를 깨우쳐야겠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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